자산관리와 여신·외환 마케팅 융합 과정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NH농협은행은 내년부터 WM(자산관리) 심화교육과 RM(여신·외환) 실무교육을 융합한 'RWM 전문가 양성 과정'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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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NH농협은행] |
기존 6개월간 운영하던 '자산관리전문역 양성과정'을 4개월 자산관리 교육과 2개월 여신·외환 교육으로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자산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여신심사와 외국환까지 아우르는 종합 금융지식을 갖춘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실제 고객 사례 중심의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현장 문제해결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향후 RWM 인증체계 도입과 심화·보수교육을 추가해 우수 수료자에 대한 지속적인 경력개발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이번 과정은 영업의 핵심인 RM과 WM을 융합한새로운 금융 인재 양성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다양한 직무영역에서 종합금융 역량을 갖춘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인적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