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국토부 "공공도심복합사업, 실적 미미하나 내년부터 착공 본격화로 본궤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용적률 상향·통합심의로 기간 단축 목표
현재 시공사 확정 2곳·사업승인 8곳… 실적 회복 관건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정부가 '공공도심복합 시즌2'로 용적률 상향·통합심의 등 속도전을 예고한 가운데, 대형 건설사 참여 확대와 공사비 현실화를 통한 사업성 보완을 약속했다.

22일 서울 성북구 장위12구역 주민대표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복합사업 현장 소통 간담회'가 열렸다. [사진=정영희 기자]

22일 국토교통부는 서울 성북구 장위12구역 공공도심복합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및 사업시행자(LH)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공도심복합사업의 추진 방향과 현장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심복합사업은 선호도 높은 도심 내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 하에 용적률 상향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2021년부터 10차의 후보지 발표를 통해 총 49곳의 사업지를 관리하고 있다. 

김배성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도심 내 양질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할 수 있는 대표 제도가 도심복합사업"이라며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에서 공공이 주도적으로 절차를 간소화하고, 사업성을 높여 실질적인 주거 안정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발표한 주택공급 정책에는 이 사업의 개선 방향이 담겼다. 인센티브를 추가로 늘리는 한편 절차를 바꿔 사업 속도를 상향, 2030년까지 수도권에 5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운 것.

김 단장은 "금일 방문한 장위12구역의 경우 주민 협조로 올해 3월 지구지정을 빠르게 마친 만큼, 내후년 사업계획 승인까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LH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토부와 LH는 사업을 빠르게, 성공적으로 마쳐 주민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직 갈 길은 먼 상황이다. 현재까지 시공사 선정까지 마친 사업지구(우선협상자 선정 제외)는 쌍문역 동측과 방학역 2곳(1059가구) 뿐이다. 사업 승인이 난 곳도 8곳(1만1000가구)에 그친다. 23곳, 3만9000가구는 아직 지구지정 단계에 머물러 있다. 후보지 발표이후 예정지구 지정, 지구지정을 거쳐 사업 승인을 받아야 착공에 들어갈 수 있는 공공도심복합사업의 특성상 실질적인 공급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김 단장은 "민간 정비사업보다 속도는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도 "정비사업 특성상 일정 기간이 필요하지만, 내년부터 본격적인 착공 실적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공급 대책에 포함된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 심의 절차 단축, 높이제한 완화 등 제도 개선이 순차적으로 적용되면 전체 사업 기간이 단축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민간 개발사업 대비 사업성이 낮은 편이라 대형 시공사의 참여율이 저조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최근 쌍문역 서측 시공사로 GS건설이 선정되는 등 대형 건설사들도 주요 사업지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과거 유찰 사례는 시공사 의견을 반영해 공사비를 일부 조정하는 등 실질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며 "공공과 민간이 모두 이익을 공유하는 구조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