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한도 3000억원 판매 종료일보다 앞서 소진
재원 지역경제와 사회공헌으로 활용, 상생 프로그램도 연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은 17일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이 조기 완판됐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APEC 2025 KOREA'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한정 출시된 예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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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은 17일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이 조기 완판됐다고 밝혔다. [사진=NH농협은행]2025.10.17 dedanhi@newspim.com |
해당 상품은 지난 8월 개인 고객에게 판매되었으며, 초기 한도인 3000억 원이 당초 예정된 판매 종료일인 10월 31일보다 앞서 소진됐다. 지자체장을 포함하여 약 1만6000 명의 고객이 가입했으며, 국민의 APEC 정상회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농협은행은 이번 예금 판매를 통해 모은 재원을 지역 경제와 사회공헌으로 활용하고, APEC 행사의 취지에 맞는 상생 프로그램에도 연계할 예정이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APEC 2025 KOREA'의 중점 과제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연결, 혁신, 번영의 가치는 농협은행의 금융 철학과 잘 어울린다"며 "농업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 상생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