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60명 어르신에게 일자리 제공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2025년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창녕시니어클럽이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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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운데)와 김종권 창녕시니어클럽 관장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알리는 현수막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5.10.17 |
이번 평가는 전국 1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으며, 창녕시니어클럽은 노인공익활동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500만 원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군은 올해 103억 원 예산으로 경남 군부에서 가장 많은 2,66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 중이다.
창녕시니어클럽은 마을지킴이, 수직정원, 실버방역단 등 25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공익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어르신과 직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안전관리를 강화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