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 조기건설' 기원…영양서 연합 퍼포먼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남북9축고속도 추진협, 11월 중 '공동 결의대회'..."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

[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강원권의 10개 시·군 단체장으로 구성된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추진협)'가 연합 퍼포먼스를 열고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촉구했다.

15일 경북 영양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에서다.

이날 체육대회와 연계해 열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 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는 '남북9축, 함께 잇다'의 슬로건을 담아 강원·경북권의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해 중앙에 위치한 제막 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강원권의 10개 시군 단체장으로 구성된 '남북9축고속도로추진협의회(추진협)'가 15일 경북 영양군민체육대회에서 연합 퍼포먼스를 열고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촉구하고 있다.[사진=영양군]2025.10.16 nulcheon@newspim.com

이들 10개 시군은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으로 '남북9축고속도로 건설'을 기원하는 주민들의 염원을 담고 제막 퍼포먼스를 통해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 균형 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표현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하고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표현했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경북 영천까지 내륙을 관통하는 국가 기간 교통축이다.

지난 2021년 9월 '제2차 국가 도로망 종합 계획(2021~2030)'에서 남북 6축→ 9축으로 확대되며 국가 교통축으로 재정립된 이후, 10개 시·군은 2023년 7월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창립과 함께 국토교통부의 강원 내륙 고속도로 사전 타당성 연구 용역 착수(2023.7), 경북권(영천·청송·영양·봉화) 사전 타당성 조사 추가 착수(2023.10) 등 후속 절차를 이어왔다.

또 2024년에는 '조기 건설 청원(만인소) 서명 운동(10개 시·군 1만5,134명)', '영양 범군민 총결의대회(군민 1만 명)'로 주민 공감대를 확장해 왔다.

경북·강원권의 10개 시·군이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배경에는 이들 10개 시·군이 모두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데다가 '30분 내 고속도로 접근 가능률' 역시 강원 40.8%, 경북 75.0%로 전국 최하위권에 속해 있다는 점이다.

특히 영양군은 전국 유일의 '교통 3무(4차선·고속도로·철도 無)' 지역이며, 인제·양구를 제외한 8개 시·군이 성장 촉진 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낙후 지표가 집중돼 국가 차원의 특별한 고려가 요구된다.

전문학계외 10개 시·군 주민들은 '남북9축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수도권 2,600만, 부울경 750만의 관광 및 교류 수요를 흡수하고, 농·임산물 중심 내륙 물류비 절감과 산업권 연계 확대를 통해 생활 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남북9축고속도로'는 10개 시·군의 생활권과 산업권, 그리고 재난 대응의 생명선을 하나로 잇는 국가 인프라"라며 "오늘 보여준 연대를 바탕으로 제3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 중점 사업에 남북9축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11월 중에 '공동 결의 대회'를 열고 제3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 반영을 위한 관계 기관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