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경기아트센터서 출판기념회 개최
황의원 "진짜 대한민국, 봄의 정치로 시작합니다"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의 정치 철학과 지난 의정 활동의 경험을 담은 에세이 '정치의 봄'을 출간하고 다음달 1일 경기아트센터 도움관 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밝혔다.
![]()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자신의 정치 철학과 지난 의정 활동의 경험을 담은 에세이 정치의 봄 을 출간하고,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아트센터 도움관 2층 컨벤션홀(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07번길 20)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사진=황대호 경기도의원] |
15일 황 의원에 따르면 이번 신간 '정치의 봄'은 황 의원이 도의원으로서 지난 7년, 특히 계엄·탄핵·대선으로 이어진 격동의 1년을 돌아보며 '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자신의 고민과 비전을 진솔하게 풀어낸 책이다.
황대호 의원은 SNS(페이스북)를 통해 "쉼 없는 1년을 달려왔고, 그 속에서 '정치의 봄'이야말로 대한민국이 다시 피어날 출발점이라 확신했다"며 "정치가 따뜻해야 경제도 봄으로 꽃피고 평화도 더욱 빛나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도의원으로 7년 동안 걸어온 길 중 지난 1년은 가장 벅차고 힘들었지만 더 단단해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그 경험을 시민들과 나누고 싶다.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대한민국의 봄을 함께 느껴달라"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정치의 봄 집필 배경과 의정 철학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대화의 시간과, 사인회, 포토존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출판기념 행사 관계자는 "이번 책은 단순한 회고록이 아닌, 젊은 정치인의 성찰과 미래 비전을 담은 기록"이라며 "황 의원이 말하는 '정치의 봄'은 세대와 이념을 넘어 국민 모두가 공감할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