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아동참여위원회가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을 위한 서명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13일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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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
지난 2월에 새로 위촉된 아동참여위원회는 안성시 아동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서명운동을 계기로 아동 권리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 및 참여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최우함 위원장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자랄 수 있는 안성시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우리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회의 캠페인 추진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에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아동권리 교육, 옹호관 상담 서비스,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 계획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시민 인식 개선과 아동 권리 증진에 힘쓰고 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