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시의회가 13일 제33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시정질문 등을 실시한다.
이번 임시회는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12일간 열리며 조례안 15건, 동의안 42건, 의견청취안 1건, 결의안 1건, 보고안 13건 총 72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시정질문에는 총 13명의 시의원이 나서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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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광주시의장. [사진=박진형 기자] |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규약안은 이날까지 행정예고 기간이라 아직 의회에 제출되지 않았으나 이번 회기 중에 긴급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신수정 의장은 하반기 시정질문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본령으로 시민의 눈으로 행정을 검증하고 정책의 방향을 함께 점검하는 지방자치의 핵심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질문은 비판이 아니라 건설적인 제안임으로 집행부의 성실하고 책임 있는 답변이 더해질 때 비로소 민주주의의 실천으로서 시정질문이 완성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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