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3월까지 티웨이항공 통해 주 2회(수·토요일) 출발
전일정 4성급 호텔서 편안한 숙박 가능
성가족 성당, 구엘공원, 알함브라 궁전 등 핵심 랜드마크 방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노랑풍선은 티웨이항공 직항편을 이용해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깊이 있게 탐방할 수 있는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 '스페인·포르투갈 9일'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내년 3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출발이 가능하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유럽 남서부의 매혹적인 여행지로,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세계적인 미술관, 정열적인 플라멩코 문화, 지중해와 대서양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자연경관까지 모두 아우른다. 여기에 풍부한 미식과 따뜻한 기후, 정겨운 현지 분위기까지 더해져 유럽 초행객뿐 아니라 재방문객에게도 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는 특별한 목적지로 손꼽힌다.
이번 '스페인·포르투갈 9일' 패키지는 전 일정 4성급 호텔 숙박을 제공한다. 일부 상품이 3성급과 4성급을 혼합 운영하는 것과 달리, 고객이 일정 내내 격조 높은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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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엘공원. [사진=노랑풍선] |
여행 일정에는 ▲바르셀로나의 상징 '성가족 성당' ▲가우디의 건축적 천재성이 녹아 있는 '구엘공원' ▲스페인 왕실의 예술품이 모여 있는 '프라도 미술관' ▲붉은 흙으로 지어진 세계문화유산 '알함브라 궁전' ▲유럽 5대 성당으로 꼽히는 '세비야 대성당' 등 8대 핵심 관광지 내부 관람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외관 감상이 아닌, 현지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미식 경험 또한 풍성하다. ▲스페인의 대표 쌀요리 '빠에야' ▲풍미 깊은 '하몽' ▲상큼한 '샹그리아' ▲포르투갈 전통 대구 요리 '바칼라우' ▲스페인 디저트 '레체프리타' 등, 10대 특식이 제공돼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아울러 ▲몬세라트 산을 오르는 '몬세라트 케이블카' ▲세비야의 정통 '플라멩코 공연 관람' ▲톨레도 구시가지와 타구스 강을 도는 '톨레도 꼬마기차' 등 170유로 상당의 3대 옵션이 기본 포함돼 추가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또한 현지 전문 가이드가 전 일정 동행해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하며, 불필요한 선택 관광과 과도한 쇼핑 일정을 최소화해 여정의 품격과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스페인·포르투갈 상품은 전 일정 4성급 호텔, 8대 관광지 내부관람, 10대 특식, 3대 옵션까지 모두 포함된 프리미엄 일정으로 구성됐다"며 "고객들이 유럽 남서부의 문화와 예술, 미식을 한 번에 즐기며 새로운 여행의 가치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