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한국투자증권에서 01일 JB금융지주(175330)에 대해 'PBR 1.0배가 가능한 은행'라며 투자의견 '매수'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7,5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9.8%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JB금융지주 리포트 주요내용
한국투자증권에서 JB금융지주(175330)에 대해 '3분기 지배순이익은 1,981억원으로 컨센서 스에 부합할 전망. 대출은 중도금대출 상환 효과로 0.6% 증가, 대손율은 전분기 수준. 목표주가 27,500원으로 17% 상향: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3,500원 에서 27,500원으로 17% 상향 조정한다. 2분기 BPS에 목표 PBR 1.00배를 적용했 다. 목표 PBR에 내재된 ROE와 자본비용은 각각 12.4%, 12.4%다. 자본비율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인한 높은 ROE 유지, 자산건전성 우려 축소 모두 동사의 프리미엄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에 지속가능한 ROE를 12.2%에서 12.4%로 상향하면서, 자본비용도 13.9%에서 차상위 은행 수준인 12.4%로 하향 조정했다. 양호한 수익성에 기반해 10월에 발표할 자사주 매입·소각액 추정치를 300억원에서 4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오버행 우려는 과도: 삼양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은행법상 지분율 한도 15% 준수를 위해 191,082주(발행주식수 대비 0.1%)를 매각할 계획이다. 현재 자사수 소각 추세로 가면 삼양사와 얼라인파트너스와 관련해 오버행이 2026 년 중 0.3%, 2027년 중 1.0% 발생 가능하다. 다만 지배구조 변화가 없더라도 연간 오버행 물량이 1%p대이고, 해당 오버행보다 자사주 소각에 따른 주주가치 증가 효과가 더 크다는 점에서 은행법 개정안 통과 여부를 떠나 실질적인 기업가치 에는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JB금융지주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23,500원 -> 27,500원(+17.0%)
- 한국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한국투자증권 백두산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7,500원은 2025년 07월 25일 발행된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3,500원 대비 17.0%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10월 04일 21,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27,500원을 제시하였다.


◆ JB금융지주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6,064원, 한국투자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7,5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26,064원 대비 5.5%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키움증권의 32,000원 보다는 -14.1% 낮다. 이는 한국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JB금융지주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6,064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21,821원 대비 19.4%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JB금융지주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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