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적 업무 추진 성과 인정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은평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안부는 시·도 1곳, 시 2곳, 군 2곳, 구 2곳 등 총 7개 기관을 선정했다. 은평구는 실질적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과 도전적 업무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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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은평구] |
구가 높은 평가를 받은 점은 ▲적극행정 홍보 다각화를 통한 인식 제고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통한 전문성 강화 ▲민·관 의견 수렴 확대를 통한 현장 밀착형 적극행정 실현 ▲우수사례 발굴·공유를 통한 성과 확산 등 창의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민 편익을 높인 부분이다.
구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도 적극행정 추진에 속도를 낸다. 특히 주민 체감도 설문조사를 통해 정책 반영성을 강화하고 우수사례 지속 발굴해 확산하며, 적극행정 자체 홍보영상을 제작해 직원과 주민 모두가 공감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적극행정을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꾸준히 추진해 신뢰받는 은평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