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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티션스토리](하) '제약업 최초 여성 임원' 최수진 "국민의힘 '활력 되찾을 약' 처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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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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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약업계 최초 여성 임원 출신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당을 위해 활기를 불어넣는 약을 처방하겠다고 말했다.
  • 최 의원은 시련으로 의원들의 에너지가 빠졌다며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진단했다.
  • 30년 이상 민간 기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 삶이 나아질 수 있는 법안을 만드는 쓰임 정치를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힘, 과거 벗고 보수정당 이미지 되찾아야"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쓰임 정치' 다짐"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제약업계 최초 여성 임원 출신인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폴리티션스토리'에 출연해 자당을 위해 '활기를 불어넣는 약'을 처방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방송은 지난 9일에 촬영됐다.

최 의원은 12·3 비상계엄과 6·3 대선 과정을 돌아보며 "시련을 겪다보니 의원들의 에너지가 많이 빠진 것 같다"며 "이전의 보수정당의 이미지를 되찾아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선 빨리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로 가야 한다"며 "선당후사의 마음, 당을 위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합심한다면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최 의원은 자신만의 정치철학으로 '쓰임 정치'를 강조했다.

그는 "국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는, '쓰임' 받을 수 있는 법안들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하면서 국회에 오자마자 '쓰임 정치'라는 말을 만들었다"며 "30년 이상 민간 기업에서 일하고 국민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느낀 점을 민생 정치에 풀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TV]

1968년생인 최수진 의원은 서울 영등포여고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에서 화학과를 전공했다. 이후 동대학원에서 화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전문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 과정도 밟았다.

최 의원은 1995년 대웅제약에 입사해 최연소 연구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을 지냈다. 재직 기간 동안 '우루사' '코엔자임 Q10' 등 주요 의약품 원료 개발에 참여했으며, 제약업계 최초의 여성 임원 자리에 올랐다.

이후 최 의원은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 신산업 MD와 OCI 바이오사업부 부사장,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를 거쳐 한국공학대학교 특임교수로 활동했다.

그는 지난해 4월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당선되면서 국회에 입성했다. 현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이며 당 내에선 원내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다.

다음은 최 의원과의 폴리티션 스토리 인터뷰 주요 일문일답. 자세한 이야기는 뉴스핌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정인 기자, 이하 신 기자)
정치인의 인생 궤적을 돌아보는 폴리티션스토리 시작합니다.
저는 진행을 맡은 뉴스핌 신정인 기자입니다. 오늘은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최수진 의원, 이하 최 의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신 기자)
국회 들어오셔서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스펙타클한 일들이 많았잖아요. 국회 안에서 가장 힘드셨던 때가 언제인지 궁금합니다.

▲(최 의원)
제가 이 얘기 항상 해요. 1년은 10년과 같았다.
그리고 저만큼 비례로 와서 이 정도 겪은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제 생활 자체가 너무 다이나믹하지 않았을까요?

수석 대변인 했죠. 원내 부대표 했지, 원내 대변인 했죠. 또 수석대변인했죠. 이번에 또 원내수석대변인하면서 항상 그 언론과 문제의 접점에 항상 있었던 것 같아요.
거의 1년 동안 근데 진짜 힘들었던 거는 그 추운 겨울날 데모하러 다녔잖아요. 저희가 투쟁하러 다닐 때 힘들었어요.
근데 제가 이 얘기를 해요. 진짜 힘들고 날씨도 춥고 그래도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었다. 왜냐하면 추운 겨울이 지나면 당연히 따뜻한 봄이 올 거라 기대를 하면서 하는 거잖아요. 우리가 정권 재창출을 할 수 있을 거다 이런 희망으로 했거든요.

그래서 사실 그때가 제일 힘들었지만, 마지막에 결정타를 날린 건 탄핵 당하고 그리고 민주당이 엄청난 폭거로 우리를 괴롭히고 그리고 제가 과방위었잖아요.
이 과방위 일련의 시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누구한테 바꿔 달래도 아무도 안 바꿔주고 가방위만 들어가면 배탈 나고 소리 막 빽빽 지르고 정말 그래서 지금도 과방위가 제일 싫어요. 초선으로 가가지고 너무 깜짝 놀랐어요. 거기 들어가고 나서 세상에 이런 세상이 있어 이게 국회의원이야.

그다음에 대통령 계엄했죠 탄핵 당했죠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으로 올라왔죠.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탄핵 당한 날이 약간 무너졌다고 그럴까 투쟁했던 모든 시간이 허망하게 물거품으로 끝난 거잖아요.
그러니까 희망을 잃었다고 그럴까 그때가 제일 나한테 힘들었던 시간 그러면서 제가 페북에 글을 하나 써요.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하면서 저의 성찰의 시간을 가졌죠. 그다음에 대통령이 되던 날 진짜 TV도 보기 싫었어요.
그러면서 제가 웃으면서 좌절하고 책상 정리하면서 나는 이제 정말 국회의원의 본연의 모습, 내가 꿈꿨던 그런 모습으로 돌아가야겠다.
밖에 나가서 이제 국민을 만나고 민생을 챙기는 일을 내 업으로 해야겠다 그러면서 딱 정리했던 그날 다시 원내 대변인으로 임명을 또 받은 거죠. 아 죽겠더라고. 그때는 그래서 정말 회피하고 싶었어요, 모든 것들을. 근데 결국 그걸 맡으면서 다시 뭔가 또 해야겠다. 우리 당을 위해서 해야겠다. 이런 마음이 들었죠.

-(신 기자)
네, 의원님께서 항상 강조해 오셨던 것 중에 하나가 '쓰임 정치'잖아요. 정확히 쓰임 정치가 어떤 의미인지.

▲(최 의원)
저는 정치인들이 민생에서 좀 멀어진 일들을 좀 한다고 늘 생각을 해 왔거든요. 그리고 실제로 여기 와서 보면 훌륭하신 분도 많은데 잘 모르시는 분도 많아요. 국민과의 괴리가 많으신 분들도 솔직히 있어요. 그게 경험이 좀 부족한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도 한 30년 이상을 민간 기업에서 일하고 국민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정치를 했는데 봤는데 정치에 매몰돼서 정치의 길을 걸으신 분들은 솔직히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이 법안이 미치는 영향들을 잘 몰라요. 그리고 법은 한 번 만들어지면 절대로 고치기가 어렵다는 거예요. 입법하기도 어렵지만.

그래서 저는 그 생각을 했어요. 국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고 국민이 사용할 수 있고 쓰임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국회의원이 되고 쓰임을 받을 수 있는 법안을 만들어야겠다.
그래서 오자마자 제가 그 말을 처음 만들었죠. 저희 보좌관한테 나의 아이덴티티를 뭔가 만들어야 되잖아요.

그리고 민간과의 접촉을 되게 저는 늘리는 편이에요. 지금도 국회 내에서 포럼을 하는 것도 많지만 저는 현장을 찾아다니는 경우도 아주 많아요.
지금 그리고 산업부 있을 때 대부분 차관급 정도 되면 현장 방문보다는 이렇게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그런데 제가 항상 하는 얘기가 있어요. 나는 괜찮다, 내가 나가겠다. 앞으로 당신들은 현장에서 일하셔라 그리고 그걸 봐야 법안도 만들고 어떻게 하면 더 실용적일까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지금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현장 나가서 포럼도 하고 만나서 인사도 하고 디스커션도 하고 그런 일들을 하고 있어요.

-(신 기자)
음 현장에서 또 원내에서 두루두루 열심히 뛰고 계신데 국민의힘 상황을 지금 좀 진단해보셨을 때 혹시 처방약을 하나 좀 낸다면 어떤 게 있을까

▲(최 의원)
많죠. 많은데 제일 힘든 거는 제가 그 얘기는 했어요.
우리가 이런 어려운 시련을 당하다 보니 우리 국회의원들이 에너지가 많이 빠진 것 같아요.
대여 투쟁을 하든 국민을 위해서 뭔가를 하든 간에 에너지가 있어야 되고 예전에 보수 정당의 그런 이미지를 저는 찾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정정당당하고 정말 국민을 위하고 뭔가 이 나라를 구하겠다는 의지 저는 이제 이런 파워풀한 그런 힘들을 저는 키워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빨리 과거에서 벗어나야 된다. 물론 상처는 저는 남아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 상처를 극복해서 하고 새로운 길로 나가야 된다.
왜냐하면 더불어민주당은 저렇게 가다가 곧 망할 거거든요.
호응받지 못하는 그런 정치는 결국은 칼끝이 자기한테 돌아올 거라는 거예요.
정말 세상사는 이치고 저는 진리라고 봅니다. 그럴 때 보수 정당, 정말 산업이나 국민들의 삶을 돌보는 본연의 모습을 가진 그런 정당의 모습으로 찾아야 된다.

그러면 너무 이제 과거에 매몰될 필요 없다.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길을 해야 된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정말 활기를 넣어주는 그런 약을 개발해야 되지 않을까 우리 당을 위해서 그래서 저는 미약하지만 초선이고 아직도 미약하지만 당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마음 그리고 저는 의원 하나하나가 정말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다시 일을 할 수 있도록 제가 뒤에서 뭐라도 하나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겠다 그런 생각을 하고요. 제가 이제 초선이고 그래서 모르지만 국회의원으로서의 앞으로의 나의 목표 비전 잘 모르겠어요.

근데 확실한 건 회사 생활도 그렇게 했고 선당후사의 마음은 저는 우리 당에서 누구보다 있다고 생각해요. 나보다는 좀 당을 살려야, 당이 있어야 또 내가 있는 거 아닐까 나 혼자 잘났다 그래서 당은 무너졌다고 그래서 무너지는데 저는 절대 그거는 함께 갈 수 없다고 생각해요.
당을 위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합심한다면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요즘 하고 있습니다.

-(신 기자)
숨 돌릴 시간도 없게 바쁘시겠지만 그래도 혹시 의원님 개인 여가 시간이나 가족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에는 주로 어떤 활동을 하시는지도 궁금해요.

▲(최 의원)
저 집안일 해요. 어차피 집안을 돌봐야 되잖아요. 여성이고 엄마고 저희 애가 지금 대학교 피아노과 4학년이에요.
근데 아시다시피 장애를 갖고 있어요. 그래서 1급 자폐 장애 아이인데 저는 저의 모든 여가 시간을 아들과 함께 보내고 있어요.
근데 뭐 놀아줄 수는 없고 바쁘니까 집안일 할 때 같이 옆에 있고 시장 볼 때 데리고 가고 그 정도 그러면서 이제 웬만하면 저녁이나 이럴 때 가고. 근데 저녁 약속 안 하고 싶은데 그건 안 되잖아요. 그래도 하고, 주말에도 웬만하면 집에 있고 싶은데 또 이제 나가야 되는 일도 있고 그래서 좀 솔직히 개인적인 여가는 한 적이 있나 기억이 없어요. 거의 없고 대부분 그냥 집안일 하면서 애랑 같이 보내는 시간들 그게 저한테는 되게 소중한 시간입니다.

-(신 기자)
정치인이자 동시에 엄마로서 좀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이 있을까요?

▲(최 의원)
정치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좀 더 해봐야 될 것 같고 보람 잘 모르겠고 아직까지는 집에서는 아이를 키웠던 것들이 세상에 많이 노출되지 않았었어요.
저는 왜냐하면 항상 일에 바빴어서 일하고 제 스토리만으로도 할 얘기가 너무 많았고 사람들 만나면 그래서 애 얘기는 어디 가서도 이렇게 이슈화되지 않았고 굳이 얘기하지 않았고 그런데 제일 행복했던 건 초등학교를 겨우 갔죠.
7살 때까지 기저귀 차고 있고 말 한마디 못했으니까 근데 또 그것도 제 성격이었던 것 같아요.
어차피 1~2년 유예된다고 얘가 나았을까 전혀 아닐 것 같아요. 그럴 바에는 학교 안 보내 보내야 되잖아요. 부딪혀서 학교를 넣었죠. 일반 학교를. 그러면서 학교에서 트레이닝이 된 거예요. 선생님들이 가르치고 그러면서 사회를 처음 배운 거잖아요.

혼자 있고 집에서 키웠던 아이였는데 그러다가 그 아이가 점점 성장을 했고 아 중학교 갈 수 있을까 가더라고요. 고등학교 갈 수 있을까 가더라고요. 대학 상상도 못했어요. 근데 어느 날 대학을 가더라고요. 근데 대학을 이제 피아노 학과라고 그랬잖아요. 이 아이한테 다양한 기회를 많이 줬어요. 저는 그래도 뭐 하나 얘가 나이 들어서 즐겁게 할 수 있는 취미생활 하나는 만들어주는 게 부모로서의 나의 도리라고 생각했어요. 친구도 못 사귀니까 그래서 여러 가지를 했다가 가장 좋아했던 게 수영하고 피아노였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이제 수영하고 피아노를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을 해서 대학 갈 때까지 했으니까 하루도 안 빼놓고 그러니까 수영은 우리나라 전체 장애 학생 체전 3관왕 하면서 1등이 됐고요.
그러고 이제 수영은 자기가 힘들다. 너무 육체적으로 고통스러운가 봐요. 그래서 피아노로 대학을 갔는데 피아노도 이 소근육 훈련이 안 돼서 소근육 훈련하려고 피아노를 시켰던 거였거든요. 그리고 이제 수영은 대근육 발달시키려고 했던 거고 근육이 안 돼서 그랬는데 너무나 운 좋게 한 명 뽑는데 거기에 실기로 됐어요.

그러고 이제 대학을 가서 걱정을 했는데 거기가 기독교 학교였어요. 정말 해외보다 더 좋은 학교였던 것 같아요. 지금 보면 우리나라에 그런 학교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그래서 이제 교수님이나 그 학교 내에서 아이를 잘 키워주셔서 이제 졸업을 하게 돼요.

근데 제가 가장 잊혀지지 않는 게 졸업하고 대학교 입학을 하면서 그 아이가 대학을 가면서 마지막에 그 12월 31일 날 송구영신 예배를 드는데 우리 아이가 피아노 연주를 해요.
그러면서 세상에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고 감사였다. 그 곡을 연주를 하는데 아직도 그때 너무 눈물이 났어. 야, 세상에 초등학교도 못 갔던 우리 아이가 대학을 갔구나.
그러고 저는 직장 생활을 쉼 없이 지금까지 달려왔구나. 세상은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되겠구나.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를 빼고는 다 할 수 있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이 또한 감사의 마음이 들게 했었던 순간이었고요.

또 그런 에너지로 이렇게 힘들어도 열심히 하다 보면 뭔가 있겠지 그런 생각으로 살게 됐던 계기였던 것 같아요.

-(신 기자)
좀 돌아보셨을 때 이제 정치를 한마디로 조금 축약을 한다면

▲(최 의원)
저는 아직도 하나 딱 믿어요. 정치란 세상을 바꾸는 것이다. 그래서 저는 정치인들이 이런 소명 의식을 갖고 세상을 살아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근데 요즘 와서 정말 내 말 한마디 나의 표정 하나 나의 생각은 말할 것도 없고 나의 이런 태도들 이런 것들을 훨씬 더 바르게 살아야겠다 사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정신줄 놓지 말아야지 이런 생각들 그리고 그런 것들이 의식을 하지 않아도 무의식 속에서도 사람이 나오잖아요.
특히 나는 정치인들이 말 막 하는 거 참을 수가 없어요.
그런 일들에 대해서 많이 분노하고 있고 그래서 가장 바른 사람이 돼야 된다.
정치인은 왜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니까 그래서 웃으면서 그 얘기 하잖아요.

모든 것이 선진국으로 가고 있고 우리나라가 존경받는 나라가 됐는데 딱 정치 하나는 정말 후진국인 그런 행태들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바뀌어야 되고 그래서 우리나라 정치가 바뀌고 진짜 말로만 하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그런 정치 저는 꼭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마저 흔들리면 정말 견디기 어렵습니다.

-(신 기자)
마지막으로 좀 정치를 위한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 의원)
앞으로도 훨씬 더 힘든 시간들이 올 거라 생각합니다.
일반 국민들이 보기에는 저도 그랬고 정치인들은 왜 노냐 맨날 왜 싸우냐 이런 얘기를 많이 하셨습니다.
사실 맞습니다. 그래도 누군가는 투쟁하고 누군가는 떠들고 누군가는 바꾸려는 몸부림들이 쌓여서 저는 세상을 바꿀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진정한 정치인이 되기 위해서 저는 끊임없이 노력할 거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항상 생각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행동하는 그런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정치에 매몰되면 어느 순간에 눈을 가리고 귀를 막는 그런 행태를 솔직히 저는 느꼈습니다.
몇 번을 그럴 때마다 다시 나의 처음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내가 국민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볼까 항상 이런 마음을 하면 아마도 제가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계속 갈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그거는 나에 대한 훈련의 시간들이고 내가 잊지 말아야 할 명심할 사항들이고 그래서 그런 정치인이 되도록 계속 노력할게요.

-(신 기자)
네, 의원님 오늘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쓰임 정치 위해 힘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최 의원)
네, 감사합니다.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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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지지율 35.2% 2주연속 하락…국힘 41% 민주 35%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해 35.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2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p) 내린 35.2%였다. 부정평가는 61.4%로 전주 대비 1.6%p 올랐다. '잘 모름'은 3.4%였다. 리얼미터는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사법부 독립성 논란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에 따른 여야 안보 공방, 수도권 전월세·아파트값 상승세 등 인사·안보·부동산 악재가 국정감사 이슈로 집중되면서 지지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본관에서 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10.06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각각 3.1%p, 2.1%p 오른 20대(27.3%)와 30대(31.3%)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5.7%, 국민의힘은 41.3%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7.0%p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2.9%p 오르면서 지지율이 역전됐다. 다만 양당 간 격차는 5.8%p로 여전히 오차범위(±3.1%p) 내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에 대해 "조 대법원장의 법사위 충돌 및 탄핵 추진 논란, 수사권 개편을 둘러싼 조국혁신당과의 갈등, 수도권 부동산 전월세 불안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진보층과 40대를 중심으로 지지층이 이탈해 상당 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정감사 초반 DMZ 지뢰 폭발 사태 등 안보 이슈와 조 대법원장 증언 채택 및 탄핵 공방 등을 통해 대여 공세를 강화한 데다 농지 전수조사·대미투자 등 정부 정책 논란까지 겹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의 반사이익을 얻어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1.1%p 오른 6.3%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2.8%, 진보당은 1.2%다. 기타 정당은 1.8%, 무당층은 11.0%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응답률은 2.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6%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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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취임 6년, 로봇 상용화 눈앞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는 14일 취임 6주년을 맞는 가운데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해 온 로봇 사업이 상용화를 향한 시험대에 올랐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미국 자동차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투입하고 연간 3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자동차 제조를 넘어 로봇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피지컬 AI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관건은 수익성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2021년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이후 지난해까지 약 1조7000억원의 누적 손실을 기록했다. 로봇 상용화 기대에 기업가치가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투자금 회수와 자동차 생산성 개선으로 이어지는지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특히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지분이 정 회장 개인과 현대차·기아 등 여러 주체에 나뉘어 있어 로봇 사업의 성장과 현대차 주주가 얻는 경제적 이익을 구분해 평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포그래픽=챗GPT] 2026.10.12  ◆ 그룹의 로봇 가치, 현대차 주주 몫과는 다르다 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로봇 전략은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중심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정 회장 취임 직후인 2020년 12월 인수를 결정한 뒤 2021년 6월 지배지분 80% 인수를 마무리했다. 당시 정 회장도 개인 자금을 투입해 지분 20%를 확보했다. 이후 추가 출자 등을 거치며 지분 구조가 달라졌다. 지난 7월 잔여 지분 인수 추진 당시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은 HMG글로벌 56.4%, 정 회장 22.6%, 현대글로비스 11.25%, 소프트뱅크 9.65%로 보도됐다. HMG글로벌은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참여한 투자법인이다. HMG글로벌 지분은 현대차 49.5%, 기아 30.5%, 현대모비스 20%로 구성됐다. 이를 적용하면 당시 현대차의 HMG글로벌 경유 보스턴다이내믹스 간접 지분은 약 27.9%다. HMG글로벌이 보유한 지분 56.4%에 현대차의 출자 비율 49.5%를 곱한 수치다. 소프트뱅크 잔여 지분을 기존 보유 비율에 따라 배분하면 HMG글로벌 62.5%, 정 회장 25%, 현대글로비스 12.5%로 조정되는 구조다. 이 경우 현대차의 HMG글로벌 경유 간접 지분은 약 30.9%로 높아진다.  그룹이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을 모두 확보하더라도 로봇 사업의 성과를 현대차가 독차지하는 것은 아니다. 정 회장과 기아·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도 투자한 만큼 성과는 여러 주주에게 나뉜다. 현대차 주주에게 중요한 것은 '그룹의 로봇 기업'이라는 간판보다 현대차가 투입한 돈에 비해 얼마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느냐다. ◆ 로봇 팔아 버는 돈과 공장에서 아끼는 돈 현대차가 로봇 사업에서 기대하는 효과는 크게 두 가지다.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외부 판매를 늘려 투자 가치를 높이는 것과 자동차 공장에 로봇을 투입해 생산비를 낮추는 것이다. 현대차와 기아·현대모비스 등 계열사에는 로봇의 기술력을 실제 생산 현장의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하는 일이 핵심 과제다. 주주 입장에서도 로봇의 성능 못지않게 투자비를 얼마나 빨리 회수하고 생산비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첫 번째는 로봇 기업의 성장이다. 외부 고객에게 로봇을 판매하고 유지보수·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이면 투자 지분의 가치도 커질 수 있다. 그러나 기업가치 상승이 현대차의 현금 유입이나 배당 재원 증가를 뜻하지는 않는다. 실제 이익 귀속과 현금 회수는 지분 구조와 배당, 지분 매각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는 성장 기대와 실적 사이의 간극도 크다. 로이터는 지난 9월 현대글로비스 공시를 인용해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지난해 5284억원의 손실을 냈으며, 2021~2025년 누적 손실은 약 1조700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로봇 사업의 성장 기대와 별개로 대규모 손실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최근 아마존의 AI 사업을 이끌었던 로히트 프라사드를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 기술 개발을 넘어 로봇 상용화와 수익 모델 구축으로 이어질지가 관심사다. 두 번째는 자동차 생산의 효율 개선이다. 이를 위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로보틱스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MAC)'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HMGMA에 아틀라스를 투입해 부품을 생산 순서에 맞춰 분류·배치하는 서열작업부터 맡길 계획이다. 2030년에는 부품 조립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힌다. 이때 현대차가 얻는 효과는 로봇 판매 이익이 아니라 자동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반복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무거운 부품을 옮기는 부담을 줄이면 생산성과 작업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다만, 로봇 투입 자체를 비용 절감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도입 가격과 유지보수비, 생산라인 변경 비용을 고려한 뒤에도 작업시간 단축과 품질 개선 효과가 이를 웃돌아야 한다. 현대차 주주 관점에서는 로봇을 몇 대 배치했는지보다 차량 한 대당 생산비와 공정 가동률이 얼마나 개선되는지가 중요하다. 지난해 3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조지아주 소재의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식에서 언론과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 3만대 생산능력보다 중요한 '투자 회수'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연간 3만대 규모의 로봇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생산능력은 실제 생산량이나 판매량과 다르다. 규모의 경제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그룹 내부 수요뿐 아니라 외부 고객의 구매도 뒷받침돼야 한다. 정 회장의 로봇 전략은 자동차 제조 역량을 새로운 사업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차그룹은 생산시설과 제조 데이터, 현대모비스의 부품 기술, 현대글로비스의 물류 역량을 결합해 로봇 사업을 키우고 있다. 자동차 공장은 로봇의 실제 작업 능력을 검증하는 현장이자, 초기 수요처가 될 수 있다. 다만, 그룹 차원의 사업 확장과 현대차의 주주가치는 별도로 평가해야 한다. 정 회장의 개인 투자 성과, 다른 계열사의 부품·물류 사업 기회, 현대차의 생산성 개선을 한데 묶으면 현대차 주주에게 돌아갈 몫이 불분명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취임 6년을 맞은 정 회장의 승부수는 로봇 기업 인수와 기술 시연을 넘어, 생산 현장의 검증과 양산을 준비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앞으로는 로봇의 성능뿐 아니라 추가 투자 규모와 차량 한 대당 생산비 절감액, 투자금 회수 기간이 로봇 전략의 주주가치를 가늠할 지표가 될 전망이다.  peoplekim@newspim.com 2026-10-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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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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