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주택청약예금·부금→청약종합저축 고객에 캐시백 혜택

기사입력 : 2025년09월22일 09:25

최종수정 : 2025년09월22일 09:25

타 금융기관 주택청약예금·부금 보유 고객도 참여 가능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주택청약예금·부금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하는 고객에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갈아타면 캐시백! 청약통장 UP-grade 이벤트'를 22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주택청약예금·부금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하는 고객에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갈아타면 캐시백! 청약통장 UP-grade 이벤트'를 22일 발표했다. [사진= BNK부산은]2025.09.22 dedanhi@newspim.com

이번 이벤트는 부산은행에 국한되지 않고 타 금융기관의 주택청약예금·부금을 보유한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에 부산은행의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2만 원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전환은 부산은행 영업점 또는 모바일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주택청약예금·부금은 2015년 9월부터 신규 가입이 중단됐으며, 현재는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통합됐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 혜택과 함께 국민주택 및 민영주택 청약이 가능하여 활용 범위가 넓다. 또한 기존 가입기간과 납입 실적이 그대로 인정되므로 전환에 따른 불이익이 없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대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선 부산은행 주택도시기금팀장은 "이번 이벤트로 고객들이 캐시백 혜택을 누리며 더 나은 조건의 청약통장으로 전환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 집 마련을 지원하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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