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현석이 선발로 나선 낭트가 시즌 첫 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낭트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2025-2026 리그1 4라운드 원정에서 니스에 0-1로 졌다.
개막 2연패 뒤 3라운드에서 오세르를 꺾고 첫 승을 올린 낭트는 연승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1승 3패(승점 3)로 13위에 머물렀다. 니스는 2승 2패(승점 6)로 9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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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왼쪽)과 권혁규. [사진=낭트] |
홍현석은 선발로 나서 전반 18분 골 지역 정면에서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20분 교체될 때까지 유효 슈팅 1개와 크로스 4개를 기록했으나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권혁규는 벤치에서 대기했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psoq133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