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협력해 12일부터 '일시적 경영애로자금' 지원을 본격 실시한다.
![]() |
강릉시청.[뉴스핌 DB] 2023.07.27 onemoregive@newspim.com |
시는 시민의 편리함을 위해 시청 2층에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해 상담 및 신청서 작성과 제출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지원센터는 12일부터 재난종료 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지원은 최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지역이 지원 대상에 새롭게 포함되면서 가능해졌다.
지원 대상은 연매출 1억 400만 원 미만, 업력 7년 미만 소상공인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재해자금 신청 접수는 강릉시 해당부서(기업지원과, 소상공인과)에 재해확인증 신청 후 조사를 거쳐 확인증을 발급받은 후 원스톱지원센터 자금 상담을 받으면 된다.
신청자는 본인 명의 휴대폰,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등을 갖추고 원스톱지원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강릉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소상공인에게 널리 알려져 정보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안내할 방침이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