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비율 2.73%, 전국 교육청 '1위' 기록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에 적극 참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전날 서울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포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 |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표창. [사진=광주시교육청] 2025.09.10 bless4ya@newspim.com |
보건복지부는 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실적이 우수하거나 구매 촉진에 이바지한 공공기관 등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비율은 지난해 기준 2.73%로 2023년보다 0.83%포인트(p)올랐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높은 실적이자 2년 연속 1위 기록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우선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본청은 물론 산하기관, 학교를 대상으로 독려활동을 하겠다"며 "지역 장애인 복지 수준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