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10일 군민 담화문을 통해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정 군수는 "이번 엑스포는 우리 영동군이 전 세계에 빛나는 문화의 고장으로 우뚝 설 소중한 기회"라며,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입장권 구매와 후원, 그리고 대중교통 이용과 친절한 환대로 영동의 따뜻한 정과 긍정적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영철 영동군수. [사진 = 뉴스핌DB]

그는 특히 읍·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계 단체와 지역 기업, 군민들이 보여준 자발적 동참을 "지역 발전의 마중물"로 평가하며 "엑스포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영동군 문화적 가치와 지역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되도록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엑스포는 군민 한 분 한 분이 주인공인 축제"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응원이야말로 성공 개최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사가 끝날 때까지 변함없는 참여와 성원을 보내주신다면, 이번 엑스포는 우리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우리 모두의 축제로서 큰 울림과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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