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의회는 제393회 임시회를 열고 11일 간의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차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과 조례안 심사 등 다양한 의안이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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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전경 [사진=뉴스핌 DB] |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37명의 도의원이 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질문하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전남도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안정 지원 조례안(주종섭 의원 대표발의), 전남도교육청 인공지능행정 기반 조성 조례안(신민호 의원 대표발의) 등 총 66건의 조례안이 상정돼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19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김태균 의장은 개회에서 "이번 임시회에서 현안 사업을 면밀히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해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