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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LG 꺾고 3위 굳히기… 삼성, 한화 잡고 4위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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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광현 5이닝 3실점 3K... 역대 세번째 2000탈삼진 고지
삼성 강민호 통산 350호 홈런... KBO 역대 7번째, 포수론 최초
구창모 711일 만에 1군 복귀 호투... NC, KIA 잡고 7위로 도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3위 SSG가 불펜 총동원 끝에 선두 LG를 꺾고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도 한층 높였다. 삼성은 2위 한화의 추격을 막아내며 4위 자리를 더욱 다졌다. NC 에이스 구창모는 711일 만에 1군 마운드에 섰다. 최고 143㎞ 패스트볼의 구속은 예전보다 떨어졌지만 노련한 제구와 위기 관리 능력은 여전했다. KIA전 3이닝 동안 50개의 공을 던져 4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구창모. [사진=NC]

SSG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를 7-3으로 제압했다. 5연승을 달린 SSG는 경기를 치르지 않은 6위 롯데와 격차를 3.5경기로 벌렸다.

SSG는 1회 박성한과 최지훈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2, 3루에서 최정의 희생플라이와 한유섬의 투런 홈런으로 3점을 선취했다. 3회에도 상대 실책과 볼넷으로 기회를 잡은 뒤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한유섬의 연속 적시타로 5-0까지 앞섰다.

김광현. [사진=SSG]

SSG 선발 김광현은 4회 흔들리며 3실점 했지만 불펜이 안좋은 흐름을 끊었다. 6회부터 노경은, 김민, 이로운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LG 타선을 꽁꽁 묶었다. 특히 이로운은 7회 1사 1, 3루 위기에서 병살을 유도하며 위기를 남겼다.

타선은 8회 다시 박성한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점수 차를 벌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박성한은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전날까지 개인 통산 1997개의 탈삼진을 기록한 김광현은 이날 5이닝 7안타 3실점 3탈삼진을 기록하며 역대 세 번째 2000 탈삼진 고지를 밟았다.

삼성은 홈에서 한화를 맹추격을 뿌리치고 4-3으로 꺾었다. 5위 kt와의 격차를 1경기로 벌리며 순위 싸움에서 한 발 앞서갔다.

삼성은 1회말 김성윤의 볼넷과 구자욱의 3루타로 선취점을 얻었고 르윈 디아즈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보탰다. 2-1로 앞선 6회 무사 1루에서 강민호가 한화 불펜 조동욱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개인 통산 350번째 홈런이자 KBO 역대 7번째. 포수로는 최초로 350홈런 고지를 밟았다.

강민호. [사진=SSG]

한화는 7회초 1사 1, 2루에서 문현빈의 1타점 중전 적시타, 노시환의 1타점 좌전 안타로 3-4까지 추격했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6.1이닝 7안타 3실점으로 시즌 11승째를 올렸다. 삼성 마무리 김재윤은 8회 2사 2루에서 등판해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10세이브째이자 개인 통산 190세이브를 챙겼다.

원태인. [사진=삼성]

NC는 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구창모의 호투에 힘입어 KIA를 2-1로 눌렀다. 4연패를 탈출한 NC는 하루 만에 7위 자리를 되찾았다. KIA는 9안타에도 불구하고 집중력 부족으로 1점에 그치며 8위로 내려앉았다.

NC는 2회말 김형준의 볼넷과 김휘집의 2루타로 만든 1사 2, 3루에서 천재환의 땅볼로 선취점을 뽑았다. 3회에는 최원준과 박건우의 연속 안타에 이은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로 2-0을 만들었다.

KIA는 수차례 기회를 놓쳤다. 3회 1사 만루, 6회 1사 만루에서 모두 병살타와 범타로 물러났다. 7회에도 윤도현과 박찬호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 2루에서 김선빈의 병살타로 고개를 숙였다.

KIA 선발 양현종은 6이닝 4안타 3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타선 침묵에 패전의 멍에를 썼다.

양현종. [사진=KIA]

NC는 불펜 손주환을 비롯해 전사민, 배재환, 하준영, 김진호가 무실점 계투를 펼쳤다. 9회 마무리 류진욱이 박찬호에게 솔로 홈런을 내줬으나 마지막 2사 1, 3루 위기를 넘기며 팀 승리를 지켰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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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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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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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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