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시의회가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민생살리기 골목상권 현장투어'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장투어는 광주시 광산구 미관광장 일원에서 열렸으며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박필순 산업건설위원장 등 의원들을 포함해 지역 소상공인 단체 관계자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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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살리기 골목상권 현장투어 열려 [사진=광주시의회] 2025.09.04 bless4ya@newspim.com |
의원들은 이날 직접 상인들과 마주 앉아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인한 어려움을 경청했다.
이어진 오찬 자리에서는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필순 산업건설위원장은 "골목상권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현장이다"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민생 추경에 적극 반영하는 등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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