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복지

속보

더보기

여가부, 양성평등주간 맞아 유공자 등 67명 포상

기사입력 : 2025년09월03일 12:00

최종수정 : 2025년09월03일 12: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 주간 양성평등주간 행사…국민훈장 동백장에 진정희 원장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여성가족부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4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하 기념식)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정부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1일부터 일주일간을 양성평등주간으로 기념하고 있다. 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은 범국민적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기념행사와 유공자 격려, 홍보행사 등을 실시한다.

여성가족부 서울청사[사진=뉴스핌DB]

4일 열릴 기념식에서 여가부는 기념공연과 함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훈장 등 포상 총 67명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민훈장 동백장에는 전정희 전북여성가족재단 원장이 선정됐다. 전 원장은 민간단체 활동과 연구, 지역 양성평등센터 운영 등을 통해 여성 인권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희애 (사)에코젠더 부설 나루 시설장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을 운영해 피해자 인권 보호와 성매매 예방에 헌신해 온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다.

이 밖에도 이정화 이손의료재단 이사장은 여성 고용 확대와 경력단절 여성 지원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 포장'을 받는다.

백자현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는 여성 과학자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이들의 역량을 강화해 과학계 미래 세대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 포장'을 받는다.

공공과 민간 부문의 접점에서 다양한 민관 협력 체계(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 성평등 정책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한 부천시 여성회관 등 6명(기관)은 '대통령 표창'을, 폭력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에 힘써온 최재원 경남서부해바라기센터 소장 등 7명(기관)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지난 2일에는 남녀의 삶을 부문별로 분석한 '2025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이 발표됐다.

4일에는 국립여성사전시관 공간 개편식과 함께 특별 기획전이 시작된다. 주제는 '키워드 여성사 #첫 번째 이야기, 일하는 여성'이다.

5일에는 '공시대상회사 및 공공기관 성별임금통계'가 나온다.

9일에는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는 '박물관과 여성 인물: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학술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5일에는 '산업계 양성평등 확대와 여성 공학 인력 활용 정책 제도화 방안'을 주제로 2025년 대한민국 양성평등포럼을 개최한다.

김기남 여성가족부 기획조정실장은 "양성평등주간이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