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적용
[고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고흥군은 군민 생활 안정과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흥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을 9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은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 상품권 모두에 적용된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개인별 월 최대 1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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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 연장[사진=고흥군] 2025.08.28 ej7648@newspim.com |
지류형 상품권은 군내 농·수·축·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광주은행 등 45개 금융기관에서, 카드·모바일형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군민에게는 실질적 혜택이 되고 소상공인에게는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특별할인 연장을 결정했다"며 "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를 많이 찾아달라"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