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언급한 가운데, 강관주가 일제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5분 기준 하이스틸은 전 거래일 대비 19.00% 오른 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넥스틸(8.00%), 세아제강(2.18%) 등도 강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 중 양국 협력과 관련해 "한국은 에너지가 필요하고 (미국은) 알래스카에 풍부한 자원을 갖고 있다. 한국과 같이 협업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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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25.08.26 phot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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