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5만 원 이상 구매 관광객에 기념품 증정
[완도=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완도군은 내달 14일까지 전복 소비 촉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완도 전복을 5만 원 이상 구매한 관광객 300명(선착순)에게 '2025 완도 방문해' 기념품(우산·텀블러)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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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복 소비 촉진 이벤트 안내문. [사진=완도군] 2025.08.25 hkl8123@newspim.com |
참여를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완도치유페스타 현장 안내소를 방문해 5만 원 이상 전복 구매 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안내소는 완도읍 해변공원로 84에 위치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만큼 전복 소비가 어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바라며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관광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