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전자제품 회수·재활용 협력 및 자원순환 인식 확산 캠페인 전개
ESG 경영 강화·친환경 사업으로 탄소중립 선도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개발공사는 환경부 인가 E-순환거버넌스와 'E-웨이스트 제로(waste zero),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알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전남개발공사는 'ESG나눔 모두비움'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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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 [사진=전남개발공사] 2025.08.22 ej7648@newspim.com |
주요 협력 내용은 폐전자제품 회수 및 재활용 협력 체계 구축, 자원순환 인식 확산 캠페인 전개, 순환자원 생산 확인서와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 획득 등이다.
공사는 사무기기와 생활가전 등 폐기 예정 전기·전자제품을 체계적으로 수거해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동시에 목표로 한다.
사업현장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폐 전기·전자제품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자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자원 선순환 구조 정착에 앞장설 예정이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자원순환 동행은 불용 전기·전자제품 재자원화와 사회공헌을 연계한 복합적 ESG 경영 실천 모델"이라며 "폐기물 재활용 체계 구축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