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두산퓨얼셀이 대규모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02분 기준 두산퓨얼셀은 전 거래일보다 2800원(11.29%) 오른 2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퓨얼셀1우(5.58%), 두산퓨얼셀2우B(3.22%) 등 우선주 역시 상승세다.
이날 두산퓨얼셀은 삼천리이에스와 554억원 규모의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부생수소를 활용한 연료전지 발전소에 시스템을 공급하는 것으로, 계약기간은 내년 10월 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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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연료전지의 모습 [사진=듀산퓨얼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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