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충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열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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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부터), 김태흠 충남지사, 이은재 K-FINCO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FINCO] |
13일 K-FINCO에 따르면 지난 12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호우피해 특별성금' 전달식에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 지역의 수해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은재 K-FINCO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도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국내 대표 건설금융기관으로서의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피해 지역의 복구와 재건에 지속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K-FINCO는 충남지역 외에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다른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복구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