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12일 오전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주가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닛케이주가는 이날 오전 9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00% 오른 4만2658.96엔을 기록했다.
작년 7월 11일 기록한 종전 사상 최고치 4만2224엔을 약 1년여 만에 경신했다.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가 후퇴하고, 기업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뒷받침했다. 외환시장에서 엔화 약세·달러화 강세 흐름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훈풍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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