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오피니언 외부칼럼

속보

더보기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2026학년도 홍익대 수시등급

기사입력 : 2025년08월06일 08:38

최종수정 : 2025년08월06일 08:3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거인의어깨'는 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25년째 입시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는 입시컨설팅 전문회사입니다. 25년간의 축적된 데이터와 다양한 입시경험을 통해 뉴스핌에 연재하는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은 김형일대표가 전국 수험생 및 그 학부모님들을 위해 올바른 입시전략을 제시하는 입시칼럼입니다.

홍익대는 올해 수시에서 (서울캠) 기준으로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장추천자' 307명, 학생부종합전형 '학교생활우수자' 466명, '고른기회Ⅰ' 15명, '고른기회Ⅱ' 10명,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30명, '농어촌학생' 48명,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185명, 논술전형 '논술' 384명, 실기/실적전형 '미술우수자' 289명, 공연예술우수자' 48명 등 1,782명을 선발한다.

홍익대 지원시 주의할 점은 '자연계열 수능 최저기준 지정과목 폐지'로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1)'으로 모든 계열에 동일하게 적용하고, '고른기회Ⅱ 지원자격 추가 및 증원'으로 '국가보훈대상자, 자립지원 대상자(가정보호위탁아동, 아동복지시설보호아동, 보호종료아동), 북한이탈주민 등(북한이탈주민,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자녀)'로 지원자격을 확대했다.

홍익대는 다른 서울소재 경쟁 대학들과는 다르게,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장추천자', 학생부종합전형 '학교생활우수자', 논술전형 '논술'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모두 있는데, (서울캠)기준으로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1) 중 3개 영역 등급 합 8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로 동일함으로 먼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는 수험생에 한해서 전년도 합격자 성적을 분석하고 지원하는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 홍익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1.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장추천자'

(1) '학교장추천자'로 (서울캠) 307명을 선발하는데, 2024년 1월 이후(1월 포함)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중 3학기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소속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고교별 추천 인원은 10명 이내)이다.

(2) 전형방법은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서울캠)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1) 중 3개 영역 등급 합 8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

(3) '인문계' '2025학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서울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 1.79~(교육학과) 2.23등급'이었고, '경제학부 1.84등급, 영어교육과 2.01등급, 경영학부/국어국문학과 2.04등급, 국어교육과 2.06등급, 불어불문학과/법학부 2.07등급, 영어영문학과 2.09등급, 독어독문학과 2.10등급, 역사교육과 2.16등급'이었다.

(4) '자연계' '2025학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건축학전공-5년) 1.48~(실내건축학전공) 2.12등급'이었고, '수학교육과 1.83등급, 전자‧전기공학부 1.84등급, 서울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 1.87등급, 신소재‧화공시스템공학부 1.88등급, 도시공학과 1.91등급, 컴퓨터공학과 1.92등급, 산업‧데이터공학과/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2.00등급'이었다.

(5) '예술학과 2.11등급'이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은 불자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2025.08.05 ryuchan0925@newspim.com


2. 학생부종합전형 '학교생활우수자'

(1) '학교생활우수자'로 (서울캠) 466명을 선발하는데,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이다. (1998년 이전(1998년 포함) 졸업자,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출신자, 외국고교 졸업(예정)자 등은 지원할 수 없음)

(2) 전형방법은 '서류 10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서울캠)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1) 중 3개 영역 등급 합 8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

(3) '인문계' '2025학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국어교육과) 2.17~(독어독문학과) 4.49등급'이었고, '교육학과 2.25등급, 역사교육과 2.27등급, 영어교육과 2.40등급, 국어국문학과 2.45등급, 경영학부 2.47등급, 서울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 2.50등급, 경제학부 2.58등급, 법학부 2.77등급, 영어영문학과 3.47등급, 불어불문학과 4.27등급'이었다.

(4) '자연계' '2025학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서울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 2.20~(도시공학과) 2.68등급'이었고, '건축학전공-5년제 2.09등급, 컴퓨터공학과 2.17등급, 수학교육과 2.24등급, 실내건축학전공 2.27등급, 전자‧전기공학부 2.29등급, 산업‧데이터공학과 2.30등급, 신소재‧화공시스템공학부/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2.35등급, 건설환경공학과 2.62등급'이었다.

(5) '예술학과 3.04등급'이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은 불자들이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는 발원문을 가지고 있다. 2025.08.05 ryuchan0925@newspim.com


3. 논술전형 '논술'

(1) '논술'로 (서울캠) 384명을 선발하는데,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관계법령에 의해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다.

(2) 전형방법은 '논술 90%+학생부교과 1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서울캠)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1) 중 3개 영역 등급 합 8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

(3) 논술시험은 수능 이전에 치르는데, '인문계열/예술학과/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은 '10/19(일)', '자연계열/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은 '10/18(토)'에 치르며, 논술 출제유형은 '인문계열/예술학과/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은 '통합교과형, 2~4개 제시문, 총 1,600자 내외(원고지 형식의 답안지)로 답안작성', '자연계열/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은 '수리형, 2~4개 제시문 및 질문, 문항별 지정된 답안란에 작성(노트 형식의 답안지)'이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사진
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