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1.94%·삼성전자 1.58%↑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엔비디아발 훈풍에 국내 반도체 대장주도 장 초반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58% 오른 7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7만전자'에 복귀한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2.58% 상승한 7만1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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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I제공] |
SK하이닉스 주가 역시 1.94% 오른 26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주가는 2.52% 오른 26만45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는 3.62% 급등한 180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AMD도 2.99% 급등했고, 마이크론(2.76%), 브로드컴(3.15%) 등 대부분 반도체주가 랠리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1.75% 상승 마감했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