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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 오스트리아 명문 빈 입단…父 이을용 이어 유럽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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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K리그를 거쳐 국가대표 수비수로 성장한 포항 스틸러스 이태석이 오스트리아 명문 아우스트리아 빈에 합류하며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아우스트리아 빈은 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한국 국가대표 이태석을 포항에서 완전 이적 형태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여름까지 4년이며, 등번호는 17번이 배정됐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아우스트리아 빈 유니폼을 입은 이태석. [사진=아우스트리아 빈] 2025.08.02 zangpabo@newspim.com

구단은 이례적으로 한글로도 영입 소식을 알리며 인사를 전했다. 이태석은 구단 인터뷰에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클럽에 오게 돼 무척 기쁘다"며 "팬들과 함께할 날들이 기대된다. 팀을 위해 모든 걸 쏟아붓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태석은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이을용 경남FC 감독의 아들로도 잘 알려져 있다. FC서울 유소년팀(오산중·고)을 거쳐 2021년 서울에서 K리그에 데뷔했고, 지난해 여름 포항으로 이적해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K리그1 통산 123경기에서 2골 8도움을 기록했으며, 왕성한 활동량과 과감한 오버래핑으로 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A대표팀에 승선하면서 이태석은 한국 축구 역사상 세 번째 '부자 국가대표'로도 이름을 올렸다. 현재까지 A매치 7경기에 출전 중이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7일 대구에서 열린 대구FC전을 마친 뒤 포항 원정 팬들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이태석.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25.07.30 zangpabo@newspim.com

아우스트리아 빈은 1911년 창단한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의 전통 강호다. 리그 24회 우승, 오스트리안컵 27회 우승을 기록했다. 2024-2025시즌 리그 3위를 기록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예선 티켓도 확보한 상태다.

지난 6월 K리그2 경남FC 출신 미드필더 이강희에 이어 이태석까지 합류하면서, 아우스트리아 빈에서 두 명의 한국 선수가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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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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