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대통령 집무실 청와대 이전을 앞두고 8월부터 관람이 일시 종료되고 정비에 들어간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를 집무 공간으로 다시 쓰기로 결정하면서, 청와대는 31일까지 제한적으로 관람을 허용한 뒤 8월부터 일반 관람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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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집무실을 청와대로 옮길 예정인 가운데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관저가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5.06.05 ryuchan0925@newspim.com |
청와대에는 관람이 제한적으로 허용되는 중에도 외국인 관광객들을 포함해 수많은 관람객들이 몰리기도 했다.
청와대는 지난 2022년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일반인들에게 전면 개방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8월부터 시설 개·보수와 보안 점검 등을 거친 뒤 올해 안에 청와대에 복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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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집무실을 청와대로 옮길 예정인 가운데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집무실이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5.06.05 ryuchan0925@newspim.com |
청와대 시설은 노태우 대통령 때인 1990년 10월 25일 관저가 먼저 완공됐다. 이후 1991년 9월 4일 본관을 준공해 현재의 모습에 이르렀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