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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올해 A주 최초의 10배 급등주, 애지봇 주주로 맞이한 '상위신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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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7월 29일 오후 3시3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 28일자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본토 A주 시장에서 올해 최초의 10배(1000%) 급등주가 탄생했다.

친환경 고성능 수지, 풍력발전 블레이드용 수지, 신형 복합 소재 및 순환경제 소재 등을 주로 생산하는 상위신소재(上緯新材∙SWANCOR 688585.SH)가 그 주인공이다.

7월 28일 종가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상위신소재의 주가는 연초 대비 1095% 이상 상승해 A주에서 올해 들어 최초로 주가 상승폭 1000%를 넘어선 종목이 됐다.

상위신소재의 주가는 최근 10거래일 연속 상한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7월 들어서만 918% 이상 급등했다.

이러한 급등세의 배후에는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의 스타기업 중 하나인 애지봇(智元機器人∙즈위안로봇∙AgiBot)이 상위신소재의 최대 주주가 될 것이라는 소식이 자리잡고 있다.

[사진 = 애지봇 공식 홈페이지] 애지봇의 대표 로봇 제품 '링시(靈犀)X2'

지난 7월 8일 저녁 상위신소재는 공시를 통해 애지봇 운영 주체인 '상하이즈위안혁신기술유한공사'와 '주력 팀'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기업이 상위신소재의 지분 63.62%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분 인수가 완료되면 상위신소재의 최대주주는 애지봇과 그 경영진으로 변경되며, 실질적인 컨트롤타워는 덩타이화(鄧泰華) 애지봇 최고경영자(CEO)와 펑즈후이(彭誌輝) 애지봇 공동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될 전망이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당일 현지 시장에서는 애지봇이 상위신소재의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우회 상장할 것이라는 소문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애지봇 측은 "이번 인수는 중대자산 재편에 해당하지 않고, 우회상장의 의도가 없다"고 밝혔다.

상위신소재는 2000년 상하이에 설립된 이후 수년간의 발전 과정을 거친 끝에, 글로벌 친환경 내식성(부식에 강함) 수지의 주요 공급업체가 되었으며, 재활용 가능 수지 분야에서도 업계 선도적 입지를 구축한 상태다.

이번 거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기업 인수합병과 구조조정 방향을 규정한 2024년 4월 '신(新) 국9조' 및 2024년 9월 '인수합병 6조' 시행 이후 △A주에서 생겨난 신품질 생산력(新質生產力, 과학기술 혁신) 상장사의 대표적인 인수 사례이자 △임바디드 인텔리전스(Embodied Intelligence, 지능이 두뇌뿐 아니라 신체·환경과의 상호작용에서 비롯된다는 개념으로, 로봇은 대표적 산업으로 꼽힘)에 연계된 과창판(科創板∙커촹반, 상하이증권거래소 산하의 기술주 전용 시장) 상장사의 첫 인수 사례가 될 전망이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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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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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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