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대명스테이션의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브랜드 대명아임레디가 국내 기술로 건조된 첫 크루즈페리 '팬스타 미라클호'를 활용한 원나잇 크루즈 여행 상품을 28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대한해협 또는 부산 앞바다를 선택해 1박 2일 동안 즐길 수 있는 두 가지 코스로 구성돼 있다.

대명아임레디, 크루즈 결합상품 출시. [사진=대명소노그룹 제공]

팬스타 미라클호는 순수 국내 자본과 기술로 제작된 럭셔리 크루즈 여객선으로, 지난 4월 첫 취항했다. 총 2만 2000톤 규모에 객실은 102개이며, 다이닝룸, 카지노, 사우나, GX룸 등 최고급 호텔 수준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선상에서는 불꽃놀이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탑승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에 선보인 대한해협 원나잇 크루즈는 부산항에서 출발해 대한해협 국경과 광안대교 야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일정으로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운항된다. 반면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는 태종대와 오륙도 등 부산 대표 해상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으며 매주 토요일(셋째 주 제외) 출발한다. 두 상품 모두 객실료와 뷔페 식사, 선내 프로그램 및 여행자 보험이 포함되어 있어 편리하다.

가격은 성인 기준 오션뷰 객실(4인 정원)에 대해 100만원이며, 예약은 대명아임레디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담 후 가능하다. 특히 대명아임레디 회원들은 납입금 일부인 '레디캐시'를 활용하여 결제할 수 있어 경제적 혜택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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