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첫 라이브 앨범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이브'(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IV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톱 10에 올랐다.
빌보드가 27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8월 2일자) 예고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18일 발매한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이브'는 4만 3000천장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빌보드 200'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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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톱 10에 오른 '방탄소년단'. kilroy023@newspim.com |
해당 앨범은 2021~2022년 서울,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3개 도시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펼쳐진 동명의 실황을 담은 앨범으로 방탄소년단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공연 라이브 음반이다.
'빌보드 200' 순위는 전통적인 음반 판매량 점수에 스트리밍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SEA(streaming equivalent albums),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루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TEA(track equivalent albums)를 합산해 정한다.
이가운데 피지컬 앨범 판매량은 3만 6000장, SEA 유닛은 5000장, TEA 유닛은 2000장이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을 포함해 '러브 유어셀프 : 앤서' '맵 오브 더 솔 : 7' '프루프' '비(BE)'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 '러브 유어셀프 : 티어', '러브 유어셀프: 허'까지 총 여덟 개의 음반을 '빌보드 200' 톱 10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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