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리, 영상서 13년 전 구자철과 일화 회상
9월 13~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서 개최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넥슨은 자사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에서 개최하는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에 프랑스 레전드 윙어(측면 공격수) 프랑크 리베리가 출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아이콘매치'에 처음 출전하는 리베리는 지난 23일 공개된 'FC 온라인'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FC 스피어(창 팀)' 소속으로 함께 뛸 예정인 구자철과 13년 전 맞붙었던 일화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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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에 프랑스 레전드 윙어 프랑크 리베리가 출전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넥슨] |
아이콘매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창과 방패' 콘셉트로 맞붙는 이벤트다. 올해는 지난 경기에서 패배한 'FC 스피어'가 복수를 다짐하며 재대결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한편 지난해 '쉴드 유나이티드(방패 팀)' 소속으로 '아이콘매치'에 출전했던 네덜란드 레전드 미드필더 세이도르프는 올해 박지성의 설득으로 'FC 스피어'에 합류했다. 국가대표 레전드 수비수 이영표는 2년 연속 '쉴드 유나이티드'로 출전할 예정이다.
'2025 아이콘매치'는 오는 9월 13~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현재까지 코트디부아르 공격수 디디에 드로그바, 이탈리아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 프랑스 공격수 티에리 앙리, 잉글랜드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가 출전을 확정 지었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