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시가 지난 15일 옥정신도시 중심 상가지역에서 경기도북부경찰청과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한 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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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불법 광고물 정비 관․경합동 캠페인 실시[사진=양주시] 2025.07.17 sinnews7@newspim.com |
이번 캠페인은 도로변 및 공공장소 등에 무분별하게 부착되는 불법 광고물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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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불법 광고물 정비 관․경합동 캠페인 실시[사진=양주시] 2025.07.17 sinnews7@newspim.com |
이에 양주시 광고물관리팀과 경기북부 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유동 인구가 급증한 옥정·회천 신도시 지역과 주요 도로망을 순찰하며, 불법 현수막과 벽보 등 불법 광고물에 대한 계도와 정비를 실시했다.
양주시와 경기북부경찰청에서는 "사전 계도를 원칙으로 하되, 위반행위가 반복되는 경우 옥외광고물법과 경범죄 처벌법 규정에 따라 과태료와 범칙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에게 불이익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관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현장 조치와 계도를 통해 올바른 광고 문화 확산과 기초질서를 확립하겠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