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발효관광재단이 오는 18~20일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에서 '순창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순창발효테마파크' 지정 기념 행사로 순창의 독특한 발효 문화와 관광자원, 지역 특산품 및 캐릭터 굿즈를 도시민에게 소개하고 지역 관광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주최, 순창발효관광재단 주관,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협조로 진행되며, 여름 휴가철과 맞물린 '바캉스 스타일 페어' 기간에 개최돼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순창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롯
데아울렛은 자체 홍보 채널을 활용해 팝업스토어 홍보에 적극 나서며 지역 상생과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썬웨이어드벤처, 가비트리, 희나리목장, 아미딸기체험농장, 비틀도가 등 총 5개 지역 업체가 참여해 관광지 안내와 특산품 판매 및 체험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방문객에게는 꼼순락(8월 23일), 순창장류축제(10월 17~19일),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11월 15~16일) 등 다양한 축제 정보를 제공하며 사전 홍보도 병행한다.
더불어 현장에서 구매 금액이 3만 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열고 순창 굿즈를 증정한다.
인생네컷 촬영과 캐릭터 포토타임, 포토존 설치 및 SNS 인증 이벤트 등 MZ세대를 겨냥한 체험형 콘텐츠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