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서학개미 픽' 템퍼스AI ②월가의 '반박 공조'와 저가매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월가의 반박 공조, "오해 소지가 있다"
목표가 되레 상향, 회사 유망성 강조
신중론도 있지만 밸류 부담에 초점

이 기사는 7월 16일 오후 2시3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학개미 픽' 템퍼스AI ①주가 급락과 공매도 '드라마'>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저가매수, 왜?

투자자들의 저가매수는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이른바 '반박 공조'가 촉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TD코웬의 댄 브레넌 애널리스트, 뱅크오브아메리카와 구겐하임 소속 애널리스트들이 스프루스포인트의 보고서에 대해 '일부 사항이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부정확하다', '새로운 사실이 아닌 만큼 주가 반응은 과도하다'의 취지의 코멘트를 냈다.

애널리스트들은 되레 목표가를 상향하면서 템퍼스AI의 '전도유망'을 강조했다.

템퍼스AI의 실적 보충자료 갈무리 [자료=템퍼스AI]

AI 관련 매출액이 당장은 작지만 템퍼스AI가 'AI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라는 초기 단계의 산업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어 앞으로 수년은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템퍼스AI는 소위 유전학 검사를 통해 암 환자의 종양 DNA나 RNA를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치료 방안을 제시하는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병원 등 의료진을 고객군으로 삼는다. ①'유전학 검사' 사업으로 불린다.

다른 사업도 전개한다. 앞서 언급한 ①유전학 검사로 불리는 진단 서비스가 매출액 비중이 76% 정도로 성장 주도 사업이지만 ②'데이터 라이선싱' 사업도 한다.

②데이터 라이선싱 사업은 유전학 검사를 통해 획득한 데이터를 익명화해 제약회사들에 라이선싱하는 거다. 아스트라제네카가 대형 고객사로 거론된다.

월가가 템퍼스AI의 사업 모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배경에는 사실상 의료 데이터를 '이중'으로 판매해 매출을 올리는 구조여서 높은 이익률이 가능하다는 판단이 있다. 예로 데이터 라이선싱 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은 66%로 높은 편이다.

또 애널리스트들이 템퍼스AI의 성장성을 낙관하는 것은 개인 맞춤형 치료의 수요가 추세적으로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데이터를 수집할수록 템퍼스AI의 강점이 빛을 발휘하는 확장성이 있다.

데이터를 더 많이 확보할수록 회사의 AI 모델이 더 정확해져서 더 많은 의료진이 회사의 서비스를 사용하게 되는 자기 강화 메커니즘을 가졌다는 거다.

이미 현재 상위 20개 제약사의 90%가 템퍼스AI의 데이터나 시험 서비스를 이용 중이고 7000여명의 의사와 수백곳의 연구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기강화 구조 형성의 근간을 갖췄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낙관 컨센서스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컨센서스가 회사의 성장성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코이핀이 집계한 실적 추정치 컨센서스에 따르면 올해와 내년 연간 매출액은 각각 12억5000만달러와 15억6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80%,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템퍼스AI의 애널리스트 연간 실적 추정치 컨센서스 [자료=코이핀]

아직 흑자 상태는 아니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EBITDA(영업이익에다가 감가상각비를 더한 값) 지표상 흑자를 전환한 뒤 내년부터 최종손익상 흑자를 전망한다. 올해 최종주당손익은 74센트 적자, 내년은 2센트 흑자가 예상된다.

투자의견 컨센서스도 매수론이 우세하다. 팁랭크스가 집계한 담당 애널리스트 8명의 투자의견 분포를 보면 5명이 매수, 3명이 중립이다. 매도 의견은 없다. 또 목표가는 평균 68.86달러로 현재가 55.89달러 대비 23% 높은 수준으로 파악됐다.

애널리스트 중에서도 템퍼스AI에 대해 신중론을 제기한 인물도 있다. 투자의견이 중립으로 분류된 윌리엄블레어나 JP모간 소속의 애널리스트 등이다.

다만 이들의 의견은 주로 회사의 근본적 사업성이나 기술력에 대한 의구심보다 주가 급등에 의한 밸류에이션 부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파이퍼샌들러 소속의 애널리스트는 목표가를 55달러에서 70달러로 대폭 상향하면서도 중립 투자의견을 고수한 적이 있다.

펀더멘털 분석으로 따지면 주가는 추정상 현재보다 더 높은 수준에 있어야 하지만 당장의 투자는 그동안의 주가 상승폭을 고려할 때 신중하게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시킹알파에 따르면 템퍼스AI의 현재 시가총액을 향후 12개월 매출액 추정치 컨센서스로 나눈 PSR(포워드)의 경우 그 값이 8.5배다. 업계 중앙값 3.2배를 대폭 웃돈다.

bernard0202@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