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운영으로 여름 휴가철 새로운 즐거움 선사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단양사계절썰매장을 1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한 달간 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썰매장은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무더운 낮 시간을 피해 시원한 밤하늘 아래에서 짜릿한 썰매 체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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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사계절썰매장. [사진=단양군] 2025.07.15 baek3413@newspim.com |
단양사계절썰매장은 길이 78m, 경사 13도의 슬로프 6개 레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동 컨베이어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일반 8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6000원이며, 무료 보관함도 제공된다.
군은 이번 야간 개장을 앞두고 조명 설치 및 환경 정비를 마쳤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썰매장 이용 시간은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