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폴리텍Ⅶ대학은 울산과학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와 함께 7일 창의융합기술센터에서 '설비보전산업기사 단기 집중과정' 등 공학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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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Ⅶ대학 창의융합기술센터에서 열린 울산과학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와 설비보전산업기사 단기 집중과정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폴리텍Ⅶ대학] 2025.07.07 |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세 대학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과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공작기계 유지보수, 공유압회로 실습, 산업현장 장비 활용 등으로 구성됐으며, 울산과학대학교와 연암공과대학교 재학생 각 10명씩 총 20명이 5일간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폴리텍Ⅶ대학에서 식사와 기숙사 등 편의시설도 지원받는다.
조상원 권역학장은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올해 '글로컬대학30 연합공과대학 특별연합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실습·장비 활용, 교육과정 연계, 교원 교류 등 직업교육 혁신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