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베트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지원
'고엽제 피해 가정 위한 '사랑의 집' 건립 사업 및 취약계층 지원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달 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고엽제 피해 가정을 돕기 위해 '사단법인 베트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베사모)'에 지원금 1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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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달 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고엽제 피해 가정을 돕기 위해 '사단법인 베트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베사모)'에 지원금 1만 달러를 전달했다. [사진=BNK부산은행]2025.07.03 dedanhi@newspim.com |
'베사모'는 베트남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장학사업과 의료봉사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실행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고엽제 피해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 건립 사업 및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 및 구호 물품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은행 기업고객그룹 강석래 부행장은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 지원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베사모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금이 피해 가정에 희망을 안기고 양국 간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미얀마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해 임직원 의류 기부 캠페인 'BNK해피쉐어링'을 진행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