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8시부터 12인 레이드 플레이 가능
보스 몬스터 처치시 신규 '유니크' 장비 획득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엔씨소프트(엔씨)는 자사 MMORPG 'THRONE AND LIBERTY(TL)'가 '혼돈 마녀의 제단'을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용자는 오는 26일 오후 8시부터 최대 12인이 함께하는 대형 신규 레이드(Raid, 협동전투)를 플레이할 수 있다. 권장 전투력은 일반 모드 기준 5000, 숙련 모드는 6000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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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자사 MMORPG 'THRONE AND LIBERTY(TL)'가 '혼돈 마녀의 제단'을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엔씨소프트] |
이번 레이드 공략에 성공하면 새롭게 추가된 '유니크' 등급 장비와 장비 제작에 활용 가능한 '혼돈의 영혼석: 칼란시아'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혼돈 마녀의 제단'은 총 3개의 구역으로 나뉘며 구역마다 다른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첫 번째 구역에서는 제한된 공간에서 컨트롤과 협력이 중요한 드라가일을 상대하게 된다. 두 번째 구역에서는 불칸&자이로스를 두 파티로 나뉘어 역할 분담을 통해 처치해야 한다. 마지막 세 번째 구역 칼란시아는 현실과 혼돈 두 페이즈(Phase, 위상)를 오가는 독특한 전투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규 유니크 등급 장비는 무기와 방어구 각각 한 종씩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스킬을 가진 영웅 등급 무기에서 스킬 코어를 추출해 유니크 무기에 부여하는 새로운 시스템도 도입됐다.
엔씨는 다음 달 9일까지 '혼돈의 시작, 칼란시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최초 클리어 및 클리어 순위 달성 시 차등 지급되는 혼돈의 영혼석: 칼란시아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숙련 모드를 최초 완료한 12명의 이용자에게는 '칭호: 최초의 혼돈 종결자'와 '혼돈의 영혼석 칼란시아' 100개가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 2~3성 차원진 클리어 보상 수령 기회가 2배로 늘어나는 '차원진 더블업'도 함께 진행된다.
TL에는 신규 아크보스인 '광염의 퀸 블렌디'와 '광염의 테벤트'가 등장한다. 새로운 아크보스 레이드는 분쟁 및 평화 두 가지 모드로 매주 2회 참여할 수 있다. 분쟁 모드는 필드 오픈 월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규 아크보스 처치에 성공하면 우수한 스킬 옵션의 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