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활성화·창의적 소상공인 지원 방안
청년 창업가와 소공인의 매출 증대 전략 분석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25일부터 7월2일까지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으로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참여 상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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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
'울산의 밤, 스토리 야시장'은 지역 소공인과 청년창업가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다음달 18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만남의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운영 분야는 체험·판매공간(부스)과 먹거리트럭 두 가지로 구성된다.
모집 대상은 ▲반구천 암각화를 주제로 한 직접 제작 상품 또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상인 ▲수제 간편 먹거리 판매 푸드트럭 운영자다.
총 모집 규모는 시즌별 각 30개사씩 두 차례 나눠 진행하며, 부스는 총 40개사, 푸드트럭은 총 20개사를 선발한다. 지원자는 두 시즌 모두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참가 신청서와 운영계획서를 갖춰 울산문화관광재단에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밤 문화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지역 소상공인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