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플라스틱 걱정 없이 더 깨끗하게 마시는 생수 "i'm eco(아임에코)"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산수음료㈜의 친환경 생수 브랜드 '아임에코'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5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 출품한 전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고마운샘'은 최고 등급인 그랜드 골드상을, '가벼운샘'은 골드상을 각각 수상하며 브랜드의 품질과 지속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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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수음료㈜] |
몽드 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설립된 세계적 권위의 식품 품질 평가 인증 기관으로, 미슐랭 스타 셰프, 식품 과학자, 영양 컨설턴트 등 80명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최대 25개 항목에 걸쳐 맛, 품질, 포장 등을 5개월간 엄격하게 평가한다.
그랜드 골드상을 수상한 '고마운샘'은 100% 사탕수수 유래 식물성 소재(PLA)로 제작된 용기를 사용해 미세 플라스틱 걱정 없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프리미엄 생수다. 캡과 용기, 라벨까지 전 구성품이 식물성 소재로 이루어져 친환경성이 뛰어나며, 이번 평가에서 90점대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골드상을 수상한 '가벼운샘'은 일반 PET 대비 석유계 플라스틱 사용을 20% 절감한 경량 페트 용기를 사용해 재활용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풍부한 천연 무기질을 함유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물맛으로 심사단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산수음료는 생산되는 제품에 대해 품질과 안전을 위한 안심 시스템(E.C.O Safety Standard)을 실시하고 있다. KOTITI 등 공신력 있는 국가 공인 기관을 통해 ▲매일 관능·이화학·공정 검사 ▲주간 미생물 검사 ▲매월 수질 검사 ▲분기별 미세 플라스틱 검사 ▲반기별 용기 호르몬 검사 ▲연간 노로바이러스 검사 등을 실시해 철저하고 정기적인 품질 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산수음료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안심과 친환경 가치를 동시에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전 제품의 품질 강화를 통해 글로벌 인증 및 수상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