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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중동 분쟁 고조에 하락...뇌-기계 인터페이스 관련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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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387.40(-1.33, -0.04%)
선전성분지수 10151.43(-12.12, -0.12%)
촹예반지수 2049.94(-7.38, -0.36%)
커촹반50지수 963.08(-7.81, -0.80%)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전날 상승했던 중국 증시는 17일 소폭 하락했다. 중동 지역의 전쟁 격화 우려가 지수를 짓눌렀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04% 하락한 3387.40, 선전성분지수는 0.12% 하락한 10151.43, 촹예반지수는 0.36% 하락한 2049.94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 무력 충돌로 인한 전면전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날 하루 동안 전쟁 관련 뉴스가 지속적으로 터져 나오면서 중국 증시 역시 약세를 보였다.

1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모두 떠나라"라고 밝혔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에서 열리고 있는 G7 회의에 참석했다가 하루 앞당겨 미국으로 복귀했다.

이로써 미국이 이스라엘의 지원 요청을 받아 이란에 대한 직접 공격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미국은 이란의 자국민을 대피시키도록 했으며, 중국은 이스라엘의 자국민에게 육로로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이로써 이스라엘과 이란이 상대국을 향해 더욱 강도 높은 공격을 감행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번 전쟁이 단기간에 마무리될 가능성이 적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스라엘은 어떻게든 이란의 핵 능력을 제거하려 할 것이며, 제거에 실패한다면 전체 작전이 실패한 것으로 간주될 것"이라며 "이번 사태가 몇 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동 지역의 해상 운임 역시 급등하고 있다. 중동과 동아시아 노선의 선박 운임은 3거래일 동안 20% 상승했으며, 아프리카 노선 운임은 40% 폭등했다.

[그래픽=퉁화순재경] 상하이종합지수 17일 추이

이날 특징주로는 뇌-기계 인터페이스 관련 주가 대거 상승했다. 아이펑이랴오(愛朋醫療), 난징슝마오(南京熊猫), 창신이랴오(創新醫療), 룽타이젠캉(榮泰健康)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국과학원 뇌과학연구센터가 푸단(復旦)대학교 부속병원과 함께 침습식 뇌-기계 인터페이스(BCI)의 임상시험을 진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주가 대거 상승했다. 이로써 중국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뇌-기계 인터페이스 임상을 진행한 국가로 기록됐다. 임상 대상자는 생각만으로 컴퓨터 게임을 할 수 있었으며, 부작용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디지털 화폐 관련 주도 상승했다. 촹스커지(創識科技), 헝바오구펀(恒寶股份), 둥신허핑(東信和平)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홍콩 특별행정구의 재무 장관인 폴 찬은 언론 기고문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조례가 발효된 후 홍콩 금융관리국이 라이선스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조속히 라이선스를 발급해 신청자가 업무를 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점이 호재가 됐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 센터는 이날 위안화 기준 환율을 달러당 7.1746위안으로 고시했다. 전 거래일(7.1789위안) 대비 0.0043위안을 내린 것이며, 위안화 가치로는 0.06% 상승한 것이다.

중국 증시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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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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