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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역대급' 세법 개정 착수...글로벌 자본·제조 공급망 통째로 끌어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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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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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정부가 3일 외자 유치·제조 허브 도약 위한 2026년 세법 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 애플·구글 등 전자제품 공급망에 2041년까지 면세 혜택을 주고 역외 펀드·데이터센터·리츠 세제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 다이아몬드·IT·인프라 핵심 산업에 장기 인센티브를 제공해 세무 불확실성을 줄이고 인도의 글로벌 금융·제조 경쟁력을 높이려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자기기 위탁제조 및 외국 장비 기업에 '15년 이상 장기 면세' 파격 특혜
역외 펀드 독소 조항 13개→5개… 금융 특구 '기프트 시티' 육성 총력
리츠 배당 비과세 부활·데이터센터 절차 전면 폐지 등 '비즈니스 편의성' 극대화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 정부가 외국인 자본 유치와 글로벌 제조 허브 도약을 위해 파격적인 규제 완화와 대규모 세제 혜택을 담은 법안을 전격 발의했다. 복잡한 세법을 전면 재조정해 글로벌 투자자와 전자제품 제조업체를 동시에 잡겠다는 포석이다.

3일(현지 시각) 인도 이코노믹 타임스와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재무부는 외자 유치 촉진과 비즈니스 편의성 향상을 골자로 한 '2026년 세법 및 기타 법률 개정안(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인도를 미·중 갈등 속 글로벌 공급망의 대체 불가능한 중심지이자 금융 허브로 굳히려는 나렌드라 모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 애플·구글 공급망에 '20년 면세' 특혜...'메이드 인 인디아' 촉진

이번 개정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사를 겨냥한 파격적인 지원책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인도 정부가 현지 전자제품 제조업체에 첨단 기계 및 생산 장비를 공급하는 외국계 기업에 대한 세금을 감면해주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위탁제조업체에 대한 면세 마감 시한을 기존 2031년 3월에서 2041년 3월로 10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며, 휴대전화·노트북·태블릿·서버 등 전자제품이 면세 대상에 포함됐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이번 조치는 인도를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 기지로 키우려는 인도 정부와 대중(對中) 의존도를 낮추려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이해관계가 맞물린 결과다. 특히 인도 현지에서 위탁생산(OEM) 파트너를 통해 아이폰과 픽셀폰 생산량을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는 애플과 구글에 초대형 호재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외국 기업은 최신 생산 장비를 인도 내부 공장에 직접 공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세금 문제에 직면해 왔다. 인도 세법상 외국 기업이 현지 공장에 장비를 직접 대여하면 인도 내 사업 소득으로 간주되어 고율의 세금이 부과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현지 위탁 제조업체들이 비싼 비용을 들여 장비를 우회 조달해 왔고 이는 고스란히 생산 비용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애플이나 구글이 세금 폭탄 우려 없이 자사 자금으로 협력업체에 필요한 첨단 기계나 테스트 장비를 직접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위탁 공장 자체의 면세 혜택까지 2041년까지 연장되면서, 현지 제조 및 공급망 전반의 세금 리스크가 사라져 최종 완제품 제조 비용이 획기적으로 절감될 수 있다.

개정안에는 또한 인도 현지 보세창고에 전자 부품을 보관했다가 인도 위탁제조업체에 공급하는 외국 기업에 대해 2041년 3월 말로 끝나는 과세연도까지 새로운 면세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이는 다국적 기업이 부품의 소유권을 그대로 유지한 채, 인도 현지 기업이 위탁 제조만 전담하는 이른바 '글로벌 공급망 모델'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한편, 인도 정부는 최근 수년간 자국 제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세미콘 인디아 2.0'과 함께 스마트폰 허브 건설을 위한 '모바일폰 제조업 인센티브(MPMS)'를 승인했다.

향후 5년간 총 1조 9,000억 루피(약 28조 5,400억 원)가 투입되는 이들 프로그램은 지난 10년간 애플과 삼성전자 등 유치하는 데 결정적 기여를 한 260억 달러(약 37조 2,346억 원) 규모의 생산연계인센티브(PLI) 제도의 뒤를 이어 인도의 전자 및 정보기술(IT) 제조업 영토를 한 단계 더 확장시킬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AI 일러스트=홍우리 기자]

◆ 자본시장 진입 문턱 대폭 낮췄다

이번 세법 개정안은 제조업 공급망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금융 자본을 인도 영토 안으로 통째로 끌어들이기 위한 파격적인 규제 완화책을 담았다.

인도 비즈니스 스탠다드(BS)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해외 역외 투자 펀드(Offshore Funds)에 적용되던 까다로운 세법 규정을 획기적으로 단순화하기로 했다.

현행 세법하에서 해외 투자 펀드가 인도 자본시장에 진입할 때 고율의 세금 폭탄을 피하려면(인도 내 고정사업장을 둔 것으로 간주되지 않으려면) 매우 복잡한 면세 요건을 충족해야만 한다. 투자자 구성 비율, 포트폴리오 다변화 수준, 최소 펀드 규모, 엄격한 투자 제한 조항 등이 대표적으로,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은 이 조항들을 맞추느라 신속한 투자에 어려움을 겪었을 뿐 아니라 인도 세금 당국과의 만성적인 세금 분쟁에 시달려 왔다.

개정안은 핵심적인 최소 안전 장치만 남겨둔 채 이 같은 독소 조항들을 대거 삭제했다. 해외 자산운용사들이 면세 혜택에 접근할 수 있는 문턱을 대폭 낮추고, 불필요한 세무 분쟁 소지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로 해외 펀드 매니저들의 세금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모디 총리가 공을 들이고 있는 구자라트주의 국제 금융 특구 '기프트 시티(GIFT City)'를 싱가포르나 홍콩을 능가하는 글로벌 자산운용의 중심지로 도약시키려는 인도 정부의 정책적 추진력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될 것이라고 BS는 짚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인 언스트앤영(EY)의 인도의 파트너이자 금융 서비스 세무 부문 리더인 테자스 데사이는 "이번 세법 개정은 최근 몇 년간 인도 자산운용 업계에서 이루어진 가장 의미 있는 개혁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데사이는 "그동안 글로벌 펀드 구조와 맞지 않아 걸림돌이 되었던 여러 면세 요건들이 이번 개정안을 통해 대거 폐지될 예정"이라며, "적격 투자 펀드로 인정받기 위해 충족해야 했던 기존 13개 조건 중 이제 단 5개만 남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변화는 펀드 매니저들에게 훨씬 더 높은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며, 자산운용 목적지로서 인도의 글로벌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다이아몬드·데이터센터·리츠 규제도 전격 완화

기타 핵심 산업들에 대한 파격적인 유인책도 대거 도입된다.

우선 다이아몬드 원석 채굴 기업을 비롯해 공인 구매자, 브로커, 유통업자, 입찰·경매 업체 등 특정 외국 기업들이 다이아몬드 원석 판매로 벌어들인 소득에 대해 새로운 비과세 혜택을 추진한다. 이 혜택은 2041년 3월로 끝나는 과세연도까지 향후 15년간 적용된다.

글로벌 데이터 센터 유치를 위한 세제 틀도 대폭 간소화된다. 기존에는 외국 기업과 특정 데이터 센터 모두 정부의 개별 승인 및 고시를 거쳐야 했으나, 개정안은 이 절차적 요건을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

나아가 특정 데이터 센터의 정의를 '인도 기업이 소유하거나 리스 계약을 통해 운영하는 시설'까지 확대했다. 이는 행정 절차를 줄여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한층 더 유연하게 만들기 위한 포석이다.

개정안은 기초자산인 특수목적법인(SPV)이 기본 세율이 낮은 '신(新) 세제 개편안'을 선택하더라도, 부동산투자신탁(REITs·리츠)과 인프라투자신탁(InvITs) 투자자들이 받는 배당금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다시 부활시키기로 했다.

다만, 신 세제를 선택한 SPV에 대해서는 기존 10%였던 할증세율을 25%로 높여 적용하는 보완책도 함께 제시했다.

수미트 헴카르 딜로이트 인도 파트너는 이번 개정안에 대해 "세제 인센티브와 구조적 개혁을 결합한 종합 선물세트"라며 "핵심 부문에 대한 면세 기간 연장뿐만 아니라 역외 펀드 구조 합리화, 리츠·인프라펀드 투자자의 배당세 중립성 회복, 데이터 센터 세법 단순화 등이 동시에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러한 조치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세무 불확실성을 없애고 인도의 비즈니스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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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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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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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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