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상습 체납자 대상 강력 행정제재 예정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전날 2025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체납액 최소화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행수 행정복지국장 주재로 세외수입 주요부서 12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상반기 세외수입 징수 실적을 점검하고, 징수 활동 및 문제점, 부서간 협업 필요 사항 및 실무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제재 ▲압류 및 공매 추진 ▲관계부서 협업 강화 ▲현장 중심 징수 활동 강화 등 여러 방안을 모색해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정기적으로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체납액 발생 원인별 맞춤형 징수 방안을 마련하는 등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