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의회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2회 의원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자 알리미'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청렴문자 알리미'는 조직 내부의 청렴 문화를 강화하고 공직자의 윤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
청렴문자는 1회차는 15일 청렴 관련 고사성어를 발송하고, 2회차는 30일 공무원 행동강령 및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 주요 수칙을 문자로 발송하는 방식으로 지난 15일 첫 청렴문자 알리미가 발송됐다.
청렴문자 발송은 직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자연스럽게 청렴 메시지를 접하며 가치를 되새기고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안정열 의장은 "청렴은 공직의 기본이자 시민에 대한 약속" 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방안을 마련해 조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안성시의회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의회는 청렴문자 알리미 외에도 청렴 자체교육, 청렴나무 제작, 쓰담걷기 캠페인, 청렴문구 SNS 표출, 청렴 숏츠 제작 등 다양한 청렴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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