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2025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 등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농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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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청사 전경[사진=안성시] |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연 2%의 저금리로 융자 자금이 제공되며, 지원은 농업창업 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자금은 최대 75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상환 방식은 5년 거치 후 10년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며, 신청자는 사업계획과 영농정착 의욕 등에 대한 심층 면접 등 선정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세부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안성시 농업지도과 인재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남 안성시 농업지도과장은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